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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제,경영

식스 픽셀

식스픽셀, 미치 조엘, 8.0, 2010

 

 

이 책은 블로그와 커뮤니티 세계에서 개인이 브랜드화 해서 살아남기 위한 마케팅 전략서다. 대체로 꾸준히 블로그를 작성하고, 컨텐츠의 역량을 키우라 뭐 그런 내용이다.

2010년에 출판되었으니 벌써 3년이나 지났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돌아간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 싶다. 3년전에는 새로운 이야기였는지 몰라도, 요즘엔 보편적으로 누구나 피부로 느끼는 이야기니 말이다. 그러고보니 블로그도 이제는 너무 빨리 레드오션화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다음은 이 책의 내용을 잘 요약하신 분의 글이다. 

 

01. 개인브랜드 VS 세계적 브랜드 경쟁이 가능한 시대

02. 온라인상에서의 정보와 컨텐츠를 바탕으로 한 신뢰경제의 시대

ex) 2007년 록밴드 라디오헤드는 신보 <인레인보우>음원을 올리고 내고싶은 만큼 돈을 지불하도록 함. 

03. 구글에서 검색되는 것 20%가 기존에 단 한번도 검색되지 않은 새로운 것 - '무엇' 보다 '왜'에 집중할 것

  Tip) 온라인 장치 :  RSS리더, 뉴스알리미, 워치리스트, 구글블로그검색, 구글트렌드

04. 일시적인 효과를 내는 물방울보다 오랜 기간 넓게 퍼지는 물결이 더 큰 효력(꾸준한 온라인활동-블로그 등)

05. 온라인상에서 사람들을 이용하려하지말고 맘껏 컨텐츠를 올릴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라

06. 온라인상의 모든 흔적은 추적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을 통제하려하지 말고, 브랜드를 가지고 놀 게하라.

 ex) 2004년 어느 누군가가 빅펜을 사용해 크립토나이트 사의 자물쇠를 여는 동영상이 블로그에 올라옴. 주가급락

07. 언컨퍼런스, 긱 디너 등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결성할 때 유의할 점은 신뢰를 쌓고 가치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08. 개인브랜드를 구축할 시 거짓열정X, 만인의 연인이 될 필요도 X, 뜻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여 돈독한 관계를 쌓을 것

 ex) 카일맥도널드 빨간클립하나로 집장만 사례

09. 컨텐츠를 꾸준히 올려라.

10. 디지털다위니즘 - 눈길을 잡는 컨텐츠만이 신뢰를 쌓는다.

11. 온라인세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채널과 장치들은 새로운 전략을 요구한다

 ex) 1500년경, 아즈텍을 정복을 위해 500명의 해병이 멕시코에 도착, 미지의 세계에 병사들은 두려워했고, 함장 에르난도 코르테스는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배를 모두 불태워버림

12. 집단지식의 힘을 이용해라. 소비자들의 힘과 지혜를 이용해 비즈니스를 키워나갈것, 아이디어, 감정, 댓글공유를 요청할 것

13. 모바일에서는 컨텐츠보다 맥락이 중요하다. 소비자들이 찾고자하는 것의 맥락을 정확히 짚어야한다.

[출처] Sketch04.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픽셀|작성자 현민군

2013.06.2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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