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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화에 대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것들 역주 : 이 글은 What nobody tells you about documentation 을 번역한 글입니다. 오타 및 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아무리 문서 작업에 노오력을 쏟아봤자 방향을 잘못 잡으면 소프트웨어의 품질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문서 작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비결이 있습니다. 바로 문서를 단순히 그냥 '문서’로 퉁치는 인식이 바르지 않다는 겁니다. 문서에는 네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튜토리얼, 하우-투 가이드, 해설, 기술 레퍼런스가 바로 그 네 가지입니다. 이 네 가지는 각기 다른 목적이나 기능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작성을 위해서 서로 다른 접근법이 요구됩니다. 이것들이 뭘 의미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문서화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서론 문서..
유투브 mp3 다운로드 방법 물론 구글 신에게 물어보면 다 나온다. 왠 이상한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받으면, 뭔가가 잔뜩 깔리는 경험도 해봤을 거다. 시만텍 방화벽에 막혀 사이트 마다 800여초 접근 통제 되는 경험은 나만의 것일까? (아무튼 이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그런 역할까지 해주리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신통방통) 1그램 플레이어를 알게됐다. https://www.youtube.com/watch?v=6GHpSXVQtpE 어플 평가가 개떡같은 건, 알바를 풀었다 생각하면 된다. 댓글테러.. 기업 간 전쟁과도 같은 건가보다. 현재시점에서 1.0.0.38 버전임.
재현되지 않는 문제 유추 장애 보고를 받으면, 제일 먼저 테스트 서버에서 문제를 재현한다. 보통 여기서 재현되지 않으면, 개발자들은 더 깊이 들여다 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다른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일까? 포기가 너무 빠르다는 느낌도 받는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재현되지 않는 문제를 몇 가지 꼽아 보면, 이런 유형이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첫째, DB의 에러로 인한 트랜잭션 오류 지금은 해소했던 것인데, Oracle Package에 전역 변수를 사용하니, 새롭게 컴파일 할 경우 꼭 1회씩 패키지 버려짐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해당 Package가 실행되지 않아 메시지가 발송 안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지만, 이것이 전체 트랜잭션에 영향을 주었던지, 해당 주문 취소가 모두 롤백됐다. 문제는 이 사이..
영화 그린존(2010) 믿고 보는 맷데이먼 주연의 이라크 참전 영화. 사담후세인이 대량살상무기를 갖고 있다는 제보로 미군이 투입됐으나 실상은 없는 일이었다. 모두 사담후세인을 잡기 위한 고위 관리의 자작극이었던 셈. 이 사실을 파헤치는 일개 특임대 군인, 맷데이먼의 내부고발기다. 이 영화를 보노라면 와 연결된다.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극히 사실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러나 김빠지는 결말. 이것이 인생인 것.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 언론사로 흘리는 보도 자료는 통쾌. 고위관계자 말대로 바뀌는 건 별로 없음. 무고한 희생만 있었을 뿐임. 밀러 준위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 난 절대 저렇게 못할 것 같다. 프레드는 왜 알 라위를 쏜 것인지 설명을 해줘야 할 것 같은데, 아무튼 유추하자면 알 라위는 이라크 내 도적같은 부패 군간..
영화 폴라(2019) 매즈 미켈슨의 또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영화다. 펑크 스타일의 청부실인 액션물. 은퇴를 앞둔 살인청부업계의 1인자에게 회사는 그의 은퇴연금을 가로채기로 한다. 은퇴 전에 죽이려고 하지만, 덩컨 비즐라는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다. 평소에도 위치를 추적 당하지 않으려고, 부단히 통화 당 십수 초 이내에 끊는가 하면, 유심카드를 매 통화마다 폐기한다. 사는 곳도 여러 주소지에 집이 있다지만 한적한 마을에 몰래 들어가 살고 있어 추적팀이 여간 애를 먹은 게 아니다. 그러다 결국 찾은 은밀한 주거지. 거기서 그들(주격팀)이 몰살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을꺼다. 여기 등장하는 추격팀은 이 영화의 펑키 스타일을 주도한다. 영화 의 전문킬러들이 떠 올려진다. 이 떠올려 지기도 했다. 어쨌든 잔인무도한 거대 회사를 상대로..
영화 뎁트콜렉터 (2018), 해결사 도장운영이 어려워지자 빚받으러 다니는 해결사가 된 주인공. 그러나 그런 것이 어쩌면 도살장에 끌려간 소의 신세가 되어버릴 줄은 몰랐느냐는 게 이 영화의 메세지. 화려한 액션 보다는 엉성하고 우스꽝스런 합이 돋보이고, 총도 어설프게 쏘아댄다. 아맨다라는 여자의 치정극에 휘말려 선량한 사람을 살리느라 애쓰던 주인공, 프렌치는 도살장 소 신세가 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아맨다의 연인 코너와 딸은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소도 행복했을까?"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내용 중간 중간에 삽입된 흑백영상의 소들이 영화와 이렇게 만나다니..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은 뭘까. '전문가라면 전문가 답게. 어설프게 도와준다고 설치다간 그곳이 도살장임을 알게 될거다' 인생, 함부로 동정 말자. 사실 넷플릭스에서 ..
영화 시큐리티(2017) 원스어폰어타임 인 멕시코(2003)를 보다가 홍콩영화 같은 르와르 B급 영화라는 생각이 들면서 보기를 중단했다. 여주나 남주를 보고 영화를 시작했으나 멕시코 카르텔을 다룬 진지한 영화, 시카리오 시리즈의 부작용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시카리오가 매우 인상적이고 좋다는 것임.) 그리고 다음으로 선택한 영화는 퇴역한 해병대 장교의 쇼핑센터 취업을 다룬 영화 였다. 신기하게도 남주가 똑같았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하마터면 못알아 볼 뻔..) 무기력하고 뭔가 사회 부적응자 같아 보이는, 덥수룩한 수염을 하고 그가 찾은 곳은 일자리를 연결해 주는 기관이었다. 그런 그에게 제안된 일자리는 최저시급의 쇼핑몰 시큐리티다. 하필 그가 처음 일하게 된 그날 저녁, 신문지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 주요 법정증인이 청부살인..
인기의 함정 이책은 브랜드있는 제품이 실제로 사람들이 좋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알려지지 않은 제품들 중에 경쟁력 있는 것들이 많다고 귀뜸한다. 그리고 기왕에 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목표고객을 명확하게 정하고, 주변의 유사업종의 브랜드를 객관적인 분석가들의 기사 등을 참고하여 정탐할 것을 하라고 말한다. 제목이 이다. 뭔가... 인기와 인정에 목말라 갈피를 잡지못하는 현대사회에 대한 문제점을 얘기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개인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인기없는 브랜드로 진정성있는 승부를 보게 하자는 취지의 도서다. 그러고 보니, "함정"이라는 이름이 붙은 책들이 많은 것 같다. 뭔가 도발적인 제목이라 마케터들에게 인기있는 이름인가 보다. 2013.06.29 기록